가야문화가 살아 숨쉬고, 김해시를 대표하는 테마 거리로 조성한 ‘문화의 거리’는 소규모 각종 문화행사와 청소년 놀이마당으로 이용 가능한 야외 공연장과 캐노피를 설치하였으며 신화의 벽에는 가야역사를 대형 부조벽화로 제작하였고 시민의 숲으로 명명된 해반천변 송림에는 맷돌, 절구, 다듬잇돌, 가마솥 등의 민속 생활도구와 설명판으로 관람로를 조성하여 교육의 장소로 제공하였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중 시가지 도로로 유일하며 걷고 싶은 거리, 가 보고 싶은 거리, 사색의 거리로 로 알려진 '가야의 거리'는 가야인의 생활상을 시대별로 느낄 수 있는 가야역사 문화테마 거리로 탈바꿈 하였다. 또한 가야토기인 뿔잔을 형상화하여 강한 기상을 가진 가야인의 정소를 나타낸 조형분수와 매시간 황세장군과 여의낭자의 애절한 전설을 노래하는 춤추는 시계탑이 경원교측 관장에 자리하고 있으며 시민의 편리한 이용을 위하여 음수대, 파고라, 의자 등이 설치되어 있다.
시는 문화의 거리를 보행자 중심의 거리로, 쾌적한 거리로 만들기 위하여 2.5톤 이상의 화물차량에 대한 운행제한과 30km의 속도제한을 시행 중에 있다.
동김해 I.C → 국도 14호선 → 김해시청 → 해반천다리 → 문화의 거리
출처 : gimhae4you 블로그